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니 장관 회동…"전기차·수소 사업 논의"

기사입력 : 2024년05월21일 16:14

최종수정 : 2024년05월21일 16: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의선 회장과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니 경제조정장관 만나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공장이 있는 인도네시아의 경제관료들을 서울에서 만나 전기차 및 수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20일 본인의 페이스북과 X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정의선 회장을 만난 내용을 게시했다. [사진=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장관 페이스북 갈무리]

21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전날 본인의 페이스북과 X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정의선 회장을 만나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 사업과 전기차 분야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장관은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 개발 로드맵을 마련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대차와도 전기차 투자, 완성차 공장, 배터리셀 공장 등 관련 합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관련 사진도 게시했다. 사진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차 사장, 현대차그룹 자문역을 맡은 성김 전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 등의 모습이 담겼다.

현대차는 2022년 인도네시아 브카시시(市) 델타마스 공단 77만7천㎡ 규모 부지에 연산 25만대의 완성차 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또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연산 1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도 조성하고 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