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쾌적한 주거환경 위한 지중화 공사 안전하고 조속히 진행해 마무리 지어달라"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7일 동안양변전소에서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진행하는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27일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공사 현장 방문.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는 동안양변전소부터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154kv 송전탑 3기 및 송전선로 1.11km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는 2023년 5월 2일 실 착공, 현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첫 번째 토목공정인 1번부터 4번 수직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 27일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공사 현장 방문. [사진=의왕시] |
각 수직구에서 지하 터널추진 시공을 통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에 토목공사 준공 후 2025년 상반기 송전선로, 소방, 전기 등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 공사의 전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손동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안전하고 조속히 진행해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27일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공사 현장 방문. [사진=의왕시] |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