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30일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열린 '희망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조혜영 경남 밀양시 희망복지담당(왼쪽 세 번째)이 지난 30일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열린 희망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4.05.31 |
시는 연간 1인당 모금액과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밀양향토청년회가 경남도지사상을, 개인 기부자 민갑주님과 가곡동행정복지센터 손은성 주무관이 경남도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많은 시민과 단체,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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