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6 전용 트리플 제로 프로그램 등도 운영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기아는 6월 맞이 더 뉴 EV6 등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 판매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의 더 뉴 EV6 [사진=기아] |
먼저 EV6 전용 '트리플제로' 프로그램은 기존 보유 중인 차량을 인증중고차 사업부에서 매각하면 50만원 추가할인하고, 할부 이용 시 금리를 0.2%P 인하하는 프로모션이다. 시중금리가 올라도 최초 금리를 유지하고, 시중 금리가 떨어지면 낮은 이자율을 적용한다. 동시에 36개월 기준 최대 60%까지 중고차 가치를 보장한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EV페스타'도 진행한다. 기아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GT를 제외한 EV6 300만원, EV9 350만원, 니로 EV 100만원, 니로 플러스 택시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봉고 EV 구매하는 소상공인,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 정조합원에게는 충전기 설치 비용 70만원 지원, 충전기 미설치 시 차량 가격 30만원 할인 또는 ICCB(220V 비상용 완속 충전 케이블)을 제공한다.
일반 차량도 할인 대상을 확대했다. K8(하이브리드 포함)와 봉고 LPG는 올해 5월, EV6는 올해 4월 이전 생산분에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 K8과 봉고는 50만원, EV6는 100만원이다. 해당 차량을 할부로 구매하면 1.9~3.9%(36~60개월) 저금리 조건을 적용한다.
6월 중 기아 전 차종을 출고하는 고객 중 M할부 이용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겐 금리 인하 혜택도 주어진다. 이밖에 전 차종 대상 12개월 할부 선택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기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 사은품 행사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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