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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서방 무기로 러시아 본토 첫 타격 정황

기사입력 : 2024년06월03일 20:50

최종수정 : 2024년06월03일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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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군사전문기자, SNS로 "하이마스, 러 벨고로드에 발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전쟁 이후 처음으로 서방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해군 병사가 필린핀과 합동 군사훈련 도중 차륜형 트럭 기반 다연장로켓 시스템 'M142' 하이마스(HIMARS)을 점검하고 있다. 2022.10.13 [사진=로이터 뉴스핌]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친정부 성향 러시아 군사전문기자인 예브게니 포두브니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지난 1일 오후 미국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이른바 하이마스를 러시아 국경지대 벨고로드에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포두브니는 "적군(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기 위해 서구식 무기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라며 포탄 파편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를 "M142 하이마스 MLRS 포탄의 파편"이라며 "러시아군 대공방어 대원들이 벨고로드 지역 상공에서 10개 이상의 미사일을 파괴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에이테큼스 등 장거리 미사일을 제외한 하이마스와 다연장로켓발사시스템 등의 무기를 러시아 본토 공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독일 또한 다연장로켓발사시스템 MARS2, 자주곡사포 PzH2000 등의 공격을 허용한 바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이와 관련해 공식 논평하지 않았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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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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