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팀 선발...1인당 40만원·4인 최대 124만원 체재비 지원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체재비를 지원한다.
단양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7월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양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포스터. [사진=단양군] 2024.06.10 baek3413@newspim.com |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 및 홍보계획 등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은 서류 검토 후 약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7월 중 일주일을 단양에서 머무르며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홍보 등 일정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1인 최대 40만 원부터 4인 최대 124만 원까지 제재비를 지원한다.
단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많아 머무르며 둘러보기 좋은 대한민국 내륙관광 대표 관광지"라며 "이 사업은 단양군에 체류하며 군의 숨은 정취와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