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도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이성장책임유치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지난 3월 21개 유치원, 지난달 15개 유치원을 아이성장책임유치원으로 선정해 150명의 발달지연 유아를 지원한다.
충북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
이어 8월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아이성장책임유치원은 유아기에 언어 및 사회·정서 발달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과 연계한 치료지원과 이후 초등학교와 연계한 유·초이음 적기지원으로 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책임 지원하는 것이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발달 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책임 있는 집중지원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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