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대한축구협회 정해성 전력강화위 위원장과 위원들은 18일 오후 비공개회의를 열어 새 대표팀 사령탑을 선임하는 작업을 재개한다.
전력강화위는 지난 3일 열린 회의에서 추린 12명의 감독 후보군을 경기 영상과 자료 등을 검토해 평가한다. 5명 이하의 '최종 후보군'으로 추리고 이달 안에 감독 선임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정해성 전력강화위 위원장. [사진 = KFA] |
축구협회 관계자는 "오늘 감독들에 대한 평가만 이뤄지고 추가 회의를 잡아 최종 후보군을 추리는 작업을 진행하게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전력강화위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 감독까지 후보로 두고 우선순위 없이 공평하게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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