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은 지역 내 가야금 제작업체인 명인국악기제작소와 전통문화상품 계약을 체결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명인국악기제작소는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8호 악기장을 보유한 지역 전통문화 향토기업으로 대한민국 전통 현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등을 제작하고 있다.
대전지방조달청은 지역 내 가야금 제작업체인 명인국악기제작소와 전통문화상품 계약을 체결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을 시작했다. [사진=대전지방조달청] 2024.06.24 gyun507@newspim.com |
한편 대전조달청에서는 전통 타악기인 장구·북(5종), 전통주(2종), 전통식품(1종), 도자기(1종) 등의 전통문화상품을 계약하여 공공시장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조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을 발굴해 공급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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