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전남에너지 기업 홍보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가는 '2024년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전남 에너지 대표기업 6개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 산업을 비롯한 에너지 저장 장치(ESS)와 배터리 & 충전 인프라, 탄소 중립 산업 등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됐다.
2024년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했다.[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4.06.27 ojg2340@newspim.com |
이번 엑스포는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이후 국내에서 처음 열릴 뿐 아니라 2024 탄소중립산업포럼 및 세계 태양에너지·ESS·그린뉴딜·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가 동반 개최됐다.
이에 국내외 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업계의 많은 관계자들이 모인 만큼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됐다고 평가받았다.
이에 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전남지역 대표에너지기업인 ▲이엘티(ESS, 전력변환장치 등) ▲유에너지(태양광 발전장치 등) ▲현대쏠라텍태양광발전설비 등) ▲메타파스(태양광발전소 검사 플랫폼) ▲한국에너지데이터(에너지데이터서비스) ▲씨앤에이에너지(소수력발전기 등)과 함께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전남홍보관으로 공동참가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 에너지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에너지신산업 기술을 적극 활용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쟁력 향상을 통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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