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지원하고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양평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일 군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양평 역사내 전시 공간에서 지난달 개최했던 사생대회 수상 작품을 전시한다.센터는 지난달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복지 및 기타 시설 영유아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하루 튼튼한 우리 반'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당시 적합성과 창의성, 표현성, 협동성, 진실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 평가를 실시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4점 등 총 10점의 전시작을 선정했다.
센터는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영유아들에 대한 안전한 위생 관리와 체계적 영양관리 등 안전한 급식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급식을 매개로 사랑 실천의 의미를 깨닫게 할 방침이다.
신선혜 센터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일상을 그려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