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동관 옥상에 하늘정원을 조성해 26일 정식 개장한다.
도는 지난해 신관에 이어 이번에 600㎡ 규모의 하늘정원을 추가로 마련했다.
충북도청 하늘공원. [사진 = 충북도] 2024.07.22 baek3413@newspim.com |
이 정원은 직통 엘리베이터를 통해 노인, 장애인 등 보행 약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118m 길이의 정원 산책로에는 1758그루의 수목과 5030포기의 초화류를 심었다.
하늘정원에서는 인근 우암산과 향교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도는 이 곳을 도민들이 휴식과 환경 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북도청 하늘공원. [사진 =충북도] 2024.07.22 baek3413@newspim.com |
김영환 도지사는 "하늘정원이 도민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추후 신관과 후생복지관, 제2청사까지 하나의 녹지 산책로로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