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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분야 전문성 강화될 것으로 기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거래소는 이날 제6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상반기 시장동향을 점검했다. 또 밸류업 프로그램 정착을 위한 국내·외 홍보, 기업 참여 독려 방안 및 우수사례 발굴 등 하반기 밸류업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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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
특히 3분기 발표 예정인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수 개발 방향 및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내년 5월로 예정된 기업 밸류업 표창을 위한 우수법인 선정 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전은조 맥킨지앤컴퍼니 시니어파트너 등 3명을 기업 밸류업 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자문단 위원은 총 15인으로 확대됐다.
한국거래소는 "기업분석 분야에 대한 자문단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