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윤승영 청장 행사장서 위험요인 최종 점검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에 시 추산 약 20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전경찰청이 방문객 안전을 위한 대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전경찰은 대전시와 협업해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이 7일 대전 0시 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4.08.07 jongwon3454@newspim.com |
이에 7일 오후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K-POP콘서트 등 각종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중앙로 일원과 인근 원도심 현장을 찾았다. 윤승영 청장은 위험요인 등을 최종 점검하며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중앙로 K-POP콘서트장 무대, 성심당 본점, 중앙로역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인파밀집 관련 안전사고 대비와 더불어 차량우회 등 교통관리, 청소년선도 활동, 소매치기 등 각종 범죄예방을 통해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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