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9일 오전 4시41분쯤 경기 안성시 금광면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49.2km 지점에서 화물차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4시41분쯤 경기 안성시 금광면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49.2km 지점에서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6명과 소방장비 13대는 현장 진화에 들어가 47분 만인 오전 5시 2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운전자는 차량 적재물 철골과 운전석 콘솔 박스 쪽에서 불이 나 터널을 지나 갓길에 정차 후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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