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워크숍 통해 '주민 차지와 존엄한 돌봄'·'마을조문단 활동 사례' 등 소개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마을조문단 조성 워크숍'을 열고, 동 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마을조문단 활동을 설명했다.
워크숍 모습. [사진=수원시] |
워크숍은 '주민 차지와 존엄한 돌봄'·'마을조문단 활동 사례' 등을 소개하는 이론 강의와 무연고 사망 가상상황 역할극, '우리마을 실천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소셜디자이너 두잉 오진아 대표, 임기현 객원연구원이 강의했다.
수원시는 마을조문단(무연고자·취약계층 장례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마을조문단 활동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공감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의 존엄을 보장하는 마을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