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풍선 폭탄' 활용한 새로운 공격 방식 도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 맵 '워터붐'을 추가하는 등 여름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워터붐' 맵은 '물풍선 폭탄'을 활용해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스카이랜드 건설이나 도착 등을 통해 특정 '폭탄 포인트'에 도달하면 '물풍선 폭탄'을 활성화할 수 있다. 폭탄이 터지면 상대방의 건물을 파괴하거나 설치물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여름맞이 이벤트도 다수 준비했다. 먼저 이달 16일까지 게임 플레이 시 '스티커팩'과 '[Water Boom!] 행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8월 30일까지 '워터붐' 맵 이용 시 '워터붐 맵 엣지 & 배경', '공격/방어 영빛 4종' 소환 아이템을 선물한다.
[사진=넷마블] |
다음 달 12일까지는 '진화 여름냥이 푸딩 성장 미션'과 '1만 다이아 광산'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자는 게임 접속 또는 플레이 미션 달성 시 '진화 여름냥이 푸딩' 관련 아이템을, 후자는 접속만 해도 '다이아'를 지급한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에서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독점 및 파산 승리,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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