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 특례시 활성화 정책을 홍보하고, 자치분권 관련 행사를 지원하는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2기'가 출범했다.
출범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2기 발대식이 열렸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청년기획단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수원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수원 거주 청년 등 32명으로 구성됐다.
11월 30일까지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특례시 활성화 정책 온라인 홍보 ▲수원시 주요 축제·행사 참여 후 SNS에 후기 작성 ▲효과적인 홍보, 자치분권 개념 확립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수강 ▲수원시 행정 우수사례 견학 후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참여율이 70% 이상인 단원에게 활동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여러분이 자치분권이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더 많은 이들에게 자치분권을 알리고, 여러분도 자치분권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