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적 놀이 공간 조성...체험전시물 8종 설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사랑나눔터의 체험시설 개선과 공간 연출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재구조화 예정인 사랑나눔터는 면적 330.67㎡(100평)로, 체험전시물 8종을 설치해 유아들의 사회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 자기주도적 체험터로 조성한다.
사랑나눔터 체험시설 재구조화 사업 현장설명회. [사진 = 충북교육청] 2024.08.15 baek3413@newspim.com |
사랑나눔터에는 ▲친구와 떠나는 세계여행 ▲동물 친구랑 놀아요 ▲굴러라 바퀴! 달리는 자동차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따.
또 유아들이 미래 시대 맞춤형 디지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터렉티브 콘텐츠도 포함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예산 약 8억여원을 투입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제안요청서를 수립하고, 협상적격자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연옥 원장은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유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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