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호연' 테마로 3개월간 활동
게임 개발 기술 체험·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등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NC CREATORS' 1기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 24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NC CREATORS는 엔씨의 게임과 기업에 관심 있는 영상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브랜드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엔씨는 지난 7월 모집을 시작해 게임, 사운드, 아트, 모션 캡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4명의 크리에이터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엔씨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의 주요 활동 테마는 엔씨의 스위칭 RPG 신작 '호연'이다. 크리에이터들은 '호연' 또는 NC CREATORS에서 제공하는 기업 콘텐츠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는 지난 23일 판교 R&D 센터에서 1기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환영 키트와 특별 굿즈를 제공하고, '호연' 개발자와의 미팅을 통해 게임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