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만 달러 획득
KT 롤스터·광동 프릭스 공동 3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글로벌 최상위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서 한국 대표팀 'WH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5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국가 대항전이다.
전날 열린 결승전에서 WH게이밍은 태국의 어드바이스 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넥슨] |
WH게이밍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10만 달러를 획득했다. 다른 한국 대표팀인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는 공동 3위를 차지해 각각 2만 5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FC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