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의 마천루' 던전 공개
15종 직업 밸런스 개선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고대 던전 '비장의 마천루'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장의 마천루'는 '고대'와 '전설' 두 가지 난이도로 구성된 던전으로, 보스 '파멸의 촉마왕'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던전 공략 성공 시 '빛나는 고대 무기/장신구 도안', '파멸의 촉마왕 고대 보패'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15종 직업의 밸런스 개선도 이뤄졌다. '검사', '역사', '권사', '기공사' 등의 무공 피해량과 초식 효과가 조정됐다. 또한 홍문 65레벨에서 습득 가능한 '홍문 내공'과 '전설 내공'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진=넷마블] |
신화 등급 '수호령' 2종인 '성화조'와 '두억시니'도 공개됐다. 이를 통해 대인 전투 중 피해량과 방어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다음달 2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업 밸런스 개선을 기념해 '직업 변경권' 구매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대' 던전 완료 시 '고대 입장권 조각'을 최대 300개까지 지급한다. 또한 미션 달성 시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지난 2018년 12월 출시된 모바일 MMORPG로,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의 IP를 활용해 제작됐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커뮤니티 '포럼'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