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 여건·교통 환경 개선 기대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석장교차로~혁신도시(센텀클래스) 간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로 개설로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은 국도 21호선에 더욱 손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석장교차로 연결도로. [사진 = 진천군] 2024.08.29 baek3413@newspim.com |
또 혁신도시 원봉로 사거리와 용몽 교차로의 출퇴근 시간 교통 통행량 분산 등 교통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인구증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거점도시의 정주 환경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른 도시계획도로 공사도 신속히 완료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총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하는 덕산읍-혁신도시 연결 1천795m 도시계획도로 건설도 추진 중이다.
이 도로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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