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위험 낮추고 주민 불편 해소 기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237-8 일원 옥산자이아파트 인근 교차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차로는 그동안 시내버스 등 대형 차량의 회전 반경이 부족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곳이다.
청주 옥산자이아파트 인근 교차로 확장.[사진=청주시] 2024.09.01 baek3413@newspim.com |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기존 통신주 이설과 도로 확장 작업을 해 교차로 1개소 60m를 넓혔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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