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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발바닥이 아프면 다 족저근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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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 수원 이춘택병원 제7정형외과장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 발은 우리 몸 전체의 하중을 견뎌 지탱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오랜 시간 몸 전체를 지탱하며 물리적 압박을 받는 만큼 발바닥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발바닥이 아프면 족저근막염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발바닥 통증은 부위별로 다양한 질환으로 구분될 수 있다.

정창영 수원 이춘택병원 제7정형외과장.

먼저 발 뒤꿈치 쪽이 아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종골(발꿈치 뼈)에서 발가락 기저부에 부착되어 있는 강하고 두꺼운 섬유 띠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체중 부하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데 도움을 주는 발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이다.

족저근막염의 가장 큰 특징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뎠을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 이는 밤사이 족저근막이 수축된 상태에서 아침에 갑자기 늘어나면서 통증을 발생시키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오래 걷거나 서 있을 때 운동을 한 후에 통증이 발생한다.

다음은 발바닥 앞쪽이 아프거나 발가락에 타는 듯하고 찌릿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지간신경종을 의심해야 한다. 지간신경종은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발가락 뿌리 부분에서 압박되면서 두꺼워진 것으로 발바닥이 지나치게 젖혀지는 하이힐이나 볼 좁은 구두 등 신발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흔하다. 때문에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고 중년의 발생률이 높다. 굽이 높고 앞이 좁은 구두를 신었을 때 증상이 생기다가 신발을 벗고 발을 마사지 하거나 맨발로 푹신한 바닥을 걸으면 괜찮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엄지 발가락 아래쪽에 통증이 생긴다면 종자골염을 의심할 수 있다. 종자골은 엄지발가락 관절에 위치한 뼈로 씨앗같이 생겼다고 해서 종자골로 불린다. 보행 중 가장 힘을 많이 받는 부위로 맨발 상태에서 무리하게 걷거나 지속적인 압박을 받으면 염증이 생기기 쉽다. 종자골염이 발생하면 서 있을 때 까치발을 할 때, 하이힐 신을 때 등 종자골 부위가 눌리는 상황에서 통증이 발생하는데 걷거나 뛸 때도 통증이 생겨 걷거나 뛰기가 어려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발바닥 앞쪽에 통증이 있다면 중족골통을 의심할 수 있다.
중족골은 발을 옆에서 봤을 때 곡선 높이를 만들어주는 발가락 중간 뼈로 중족골통은 오래 서거나 걸을 때처럼 심한 압력을 받을 때 발바닥 앞부분에 생기는 통증을 통칭하며 주로 발 앞쪽 2 3 4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부위에 통증이 생기며 발바닥 앞쪽에 굳은살이나 티눈이 생기기도 한다. 원인으로는 하이힐이나 볼이 좁은 신발. 발바닥 살의 위축 또는 종족골의 길이가 길거나 아킬레스 힘줄이 짧은 경우 걸을 때 발바닥 앞부분만 닿게 되어 발생한다. 맨발로 걷거나 딱딱한 바닥을 걸으면 증상이 악화되고 한쪽 발에만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바닥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평소 집에서도 맨발보다는 슬리퍼를 착용하고 싱크대 등에는 푹신한 매트를 설치해 발바닥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하이힐 착용을 자제하고 신발은 편안하고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귀가 후에는 따듯한 물로 족욕을 해주며 통증이 생겼다면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개선될 수 있다.

족부 질환의 원인은 무리한 발 사용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소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잘 찾아 발을 편안하게 해주고 족욕이나 스트레칭등으로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저자 소개>

※학력 및 주요 약력 : 조선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관절경 연구원, 전 을지병원 족관절 족부외과 전임의
※주요 진료분야 : 족관절 및 족부 질환(무지외반증 및 변형, 인대 파열, 족저근막염, 지간 신경종, 내성발톱, 통풍), 스포츠 외상, 골절, 슬관절(무릎관절), 관절내시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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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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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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