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는 지난 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후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은희 의원, 부위원장에 김진일 의원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의회 윤리특위 박은희 위원장(왼쪽), 김진일 부위원장 [사진=김해시의회] 2024.09.07 |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유상, 조종현, 류명열, 박은희, 김창수, 송유인, 강영수, 주정영, 김영서, 김진일 의원 등 모두 10명이다.
시의회는 지난 달 5일, 제264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윤리특별위원회의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박은희 윤리특별위원장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시의회 청렴성과 도덕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의회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정능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