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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금리인하 시점에 조명 '고배당 전략'① 은행주 랠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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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밸류·실적' 우위 은행주, 주가상승폭 1위
금리인하 시점 도래, 고배당 은행주 매력 부각

이 기사는 8월 21일 오전 10시4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금주 중국 본토 A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는 은행 섹터의 본격적인 랠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은행주의 랠리 속에 20일 중국 6대 국영은행 중 하나인 공상은행(ICBC 601398.SH)은 전날에 이어 다시 한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시가총액(시총)은 2조2800억 위안까지 뛰며 차이나모바일(600941.SH, 2조2600억원)을 제치고 A주 시장에서 최고의 시총을 자랑하는 '황제주'의 타이틀을 다시 거머쥐었다.

'황제주'의 변동은 투자 노선 변화 기류가 조성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고, 향후 시장 투자 트렌드와 기관 투자금의 유출입 동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같은 은행주의 상승세는 A주 시장에서 더욱 견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고배당 투자전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하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중국 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금리 인하 시 밸류에이션 개선이 기대되는 우량 고배당주 투자전략은 남은 하반기에도 유효할 전망이다. 

A주 고배당 영역의 대표주자이면서 최고의 저평가 매력까지 갖춘 은행 섹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은행주의 투자가치를 중간 점검함으로써 금리인하 시행으로 더욱 주목 받을 고배당주 투자전략에 사전 대비해 보고자 한다.

◆ '배당+밸류+실적' 우위, 주가상승폭 1위

올해 A주 주요 섹터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은행 섹터는 상승폭 기준으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배당, 밸류에이션, 실적의 3가지 측면에서 우위를 갖춘 은행 섹터의 투자매력이 부각되며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데 따른 영향이다. 

중국 증권∙금융정보 제공업체 퉁화순(同花順) iFinD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신은만국(申銀萬國∙선완) 증권이 분류한 31개 1급 섹터 중 은행 섹터는 가장 높은 19.08%의 연내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중국 A주 대표지수 산출업체 중정지수유한공사가 42개 대표 은행주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중정은행지수(中證銀行指數, 399986)를 기준으로 할 때도 올해 들어 8월 20일까지 은행 섹터의 연내 누적 주가 상승폭은 2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초 대형 국유 상업은행을 중심으로 연출되던 은행주의 상승세는 점차 중소형 상업은행으로 확장, 은행 섹터 전반의 주가 상승폭을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은행주가 올해 이처럼 주가를 높일 수 있었던 가장 핵심적인 배경은 고배당 매력 때문이다.

올해 A주 시장에서 우량 성장주에 대한 투자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었던 반면, 중간 배당(기업이 회계연도 중간에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주주들에게 영업연도 중 1회에 한해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 등으로 배당 매력을 한층 더 확대한 고배당주는 A주의 확실한 투자방향으로 자리잡았다.

배당지수는 지난주 1.64%의 상승폭을 기록했고, 8월 19일 하루 동안에만 1% 올랐다. 올해 들어 누적 상승폭은 6.78%로 같은 기간 상하이∙선전 양대 증시의 300대 우량주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후선300(滬深300∙CSI300) 지수의 상승폭 대비 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은행은 A주의 대표적인 고배당 섹터로 평가된다.

중국 증권∙금융정보 제공업체 퉁화순(同花順) iFinD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신은만국(申銀萬國∙선완) 증권이 분류한 31개 1급 섹터 중 은행 섹터는 8월 12일 종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5.31%로 석탄 섹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은 은행주가 보유한 또 다른 투자 매력 중 하나다.

중국 증권 데이터 제공업체 동방재부망(東方財富網)이 산출한 은행 섹터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8월 20일 기준 5.96배, 중정지수유한공사가 산출한 PER은 5.78배로 전체 섹터 중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은행과 함께 대표적인 A주의 고배당 섹터로 꼽히는 석유석화와 석탄 섹터의 PER은 같은 기간 각각 11.47배와 11.86배로 은행과 공정건설(10.8배)에 이어 낮은 수준으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펀드 기관 투자자들은 올해 은행주에 대한 강력한 선호도를 나타내며, 2분기에도 순매수 상태를 유지했다.

중국 증권∙금융정보 제공업체 퉁화순(同花順) iFinD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특히 전날 A주 황제주 자리를 재탈환 한 공상은행(ICBC 601398.SH)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해왔음을 알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공상은행은 377개의 펀드가 보유했으며, 총 보유량은 18억5836만9100주로 2분기에만 780만100주가 증가했다. 펀드가 보유한 전체 유통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52% 정도였다.

이로써 공상은행은 중국 국영 광물 개발업체이자 비철금속 섹터의 대장주인 자금광업(601899.SH)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펀드 보유량을 기록했다. 

<금리인하 시점에 조명 '고배당 전략'②③ 은행주 랠리 견인>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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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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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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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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