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원 투입·내년 4월까지 마무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청주종합경기장의 그라운드 토양과 잔디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예산 8억원을 들여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주종합경기장. [사진 = 청주시] 2024.09.13 baek3413@newspim.com |
청주종합경기장은 폭우 시 물웅덩이가 생겨 선수들과 팬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8000㎡의 경기장 면적에 대해 배수가 잘되는 모래를 사용해 사계절 잔디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순영 체육시설과 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청주종합경기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계획한 일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