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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NHN, '저성장 돌파구 찾기 쉽지 않네' 목표가 23,000원 - 현대차증권

기사입력 : 2024년10월08일 14:00

최종수정 : 2024년10월08일 14:03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현대차증권에서 08일 NHN(181710)에 대해 '저성장 돌파구 찾기 쉽지 않네'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3,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5.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NHN 리포트 주요내용
현대차증권에서 NHN(181710)에 대해 '3분기 탑라인 성장 7.3%로 약한 가운데, 결제 부문 영업외 대규모 손실 반영. 페이코의 티메프발 미수채권 1,300억원은 3분기 손실 처리 예정. 다키스트 데이즈 흥행을 통한 매출과 이익 점프업이 가장 확실한 저성장 돌파구. 저성장 고착화는 저 PER 정당화를 의미: 당분간 관망세 유효
'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차증권에서 '동사 3분기 매출액은 6,135억원(YoY +7.3%), 영업이익 278억원(YoY +18.8%)으로 보수적인 마케팅 기조 속에서 손익 개선은 이어지지만, 탑라인 성장률에서는 아쉬운 수준으로 예상. 매출 성장은 결제 부문이 KCP 해외 가맹점 호조를 중심으로 YoY +14.5% 증가할 전망이나, 게임 신작 부재, 커머스 더딘 회복세, 클라우드 비수기 등 기타 사업부문에서 외형 성장률 낮을 전망'라고 밝혔다.


◆ NHN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5,000원 -> 23,000원(-8.0%)
- 현대차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현대차증권 김현용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3,000원은 2024년 08월 07일 발행된 현대차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5,000원 대비 -8.0%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현대차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0월 27일 32,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23,000원을 제시하였다.


◆ NHN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5,600원, 현대차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현대차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3,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5,600원 대비 -10.2%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20,000원 보다는 15.0% 높다. 이는 현대차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NHN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5,6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0,077원 대비 -14.9%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NHN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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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헌법' 개정해야 한다 58.3%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5명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담은 헌법 개정 이후 37년간 유지돼 온 우리나라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58.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2%, '잘모름'은 15.5%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2.0%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잘모름'이 10.5%,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7.6%였다. 국민의힘 지지자들 가운데서는 '개정할 필요가 없다'가 55.4%, '개정해야 한다' 27.0%, '잘모름'은 17.6%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86.8%, '개정할 필요가 없다' 7.1%, '잘모름' 6.2%였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56.2%, '잘모름' 2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1.0%로 집계됐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개정할 필요가 없다' 45.5%, '개정해야 한다' 35.6%, '잘모름' 18.8%였다. 무당층은 '개정해야 한다' 59.1%, '잘모름' 26.1%,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전북에서 헌법 개정 의지가 강했다. 광주·전남·전북은 69.2%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1.2%, '잘모름'은 9.6%였다. 이어 강원·제주는 '개정해야 한다' 63.2%, '잘모름' 22.8%,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1%였다. 부산·울산·경남도 '개정해야 한다'가 62.2%로 과반을 차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4.2%, '잘모름'은 13.6%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은 '개정해야 한다' 61.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4.5%, '잘모름' 14.4%로 응답했다. 서울은 '개정해야 한다' 57.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0%, '잘모름' 15.5%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개정해야 한다' 46.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8%, '잘모름' 23.8%로 답변했다. 전국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 응답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경북으로 '개정해야 한다' 44.9%, '개정할 필요가 없다' 39.6%,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중장년층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40대는 68.8%가 '개정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6.2%, '잘모름'은 15.0%였다. 60대는 64.0%가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3%, '잘모름'은 9.7%로 집계됐다. 50대는 '개정해야 한다' 6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2.8%, '잘모름' 14.5% 순이었다. 30대는 '개정해야 한다' 55.3%, '개정할 필요가 없다' 31.8%, '잘모름' 12.9%로 답변했다. 만18~29세는 '개정해야 한다' 53.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4%, '잘모름' 19.5%였다. 70대 이상은 '개정해야 한다' 41.5% '개정할 필요가 없다' 36%, '잘모름' 22.5%로 전 연령 가운데 유일하게 '개정해야 한다'가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다. 국정 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74.9%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잘모름'은 13.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1.9%로 나타났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62.5%가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으며 '개정해야 한다' 18.8%, '잘모름' 18.7%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개정해야 한다' 65.8%,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여성은 '개정해야 한다' 50.9%,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9.6%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흔히 '1987년 체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은 40년 가량 시간이 흐르면서 승자독식과 패권정치의 극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개헌에 대한 정치권과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보수와 진보 지지층에서 헌법개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 향후 헌법 개정 논의시 상당한 진통을 겪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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