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로관리사업소와 협력...약 3억 원 투입 공사 착수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일대 지방도 540호선 구간에 보도가 신설돼 주민 통행 안전이 향상될 전망이다.
30일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도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9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증평군 지방도540호선 보도 설치 위치도. [사진 = 증평군] 2024.10.30 baek3413@newspim.com |
이 사업은 증평군이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초부터 충북도로관리사업소에 꾸준히 사업 추진을 요청한 결과다.
이 구간은 보행 수요가 많으나 보도가 없어 보행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군은 보도 설치 사업이 주민들의 보행권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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