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심의...32개 사업 50억원 규모
[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당진시는 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을 심의했다.
이날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 사각지대 해소 ▲특성화 교육 ▲고교 자율사업 ▲교육국제화 특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시설환경 개선사업 ▲대덕초 학교복합시설 운영 ▲당진형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9개 분야 32개 사업, 총 5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다뤘다.
당진시 보조금 심의 모습. [사진=당진시] 2024.11.01 gyun507@newspim.com |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으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과 다문화(외국인)학생 교육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또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지원과 지역인재 해외 취업을 위한 독일어 교육 지원,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으로 특성화 특목고 직업교육 지원 사업이 교육경비로 신규 추진된다.
한편 당진시는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 지자체 공통 지원항목과 의무부담적 성격의 사업비를 제외한 순수 교육경비 사업의 경우 2024년 48억 원으로, 도내 최고 수준의 교육경비를 지원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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