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SKT 사옥에 설치된 AI CCTV 높은 평가 받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텔레콤(SKT)은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SKT는 AI CCTV를 통해 외부인의 침입, 작업자의 낙상, 공장 화재 등의 사고를 즉시 파악하고 관리자에게 전달해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T는 모바일 안전 관리 앱, Vison AI와 지능형 안전기술 개발 등으로 산업 현장에 AI 기반 안전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SK T-타워 전경 [사진=SK텔레콤] |
'중대 재해 제로'를 목표로 최고 안전보건경영책임자(CSPO)를 선임해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했으며, 올해 대전에 안전체험교육관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 중이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 신문고 운영, 위험성 평가와 교육도 진행하며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SKT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주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통신업계 유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재형 SKT ER 담당은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SKT는 AI 기반의 스마트 안전 환경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안전 보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