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관광지를 알리는 팸투어 '김해에 반해'를 연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시가 7일 SNS 인플루언서 5명(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10만 보유)을 초청해 분청도자기축제와 낙동강레일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 '김해에 반해'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4.11.07 |
투어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10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5명이 참여해,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홍보한다.
인플루언서들이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를 비롯해 수로왕릉과 대성동고분군, 낙동강레일파크 등을 방문한다. 레일바이크 체험과 산딸기 와인을 전시하는 와인동굴은 이번 투어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이번 투어의 내용은 김해관광 공식 인스타그램과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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