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호떡 등 간편 조리식품 주목
과메기·꼬막 등 제철 식품 할인 판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온은 최근 겨울철 간식류 수요가 급증하며, 11월 한 달간 관련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기에 힘입어 롯데온은 오는 26일까지 '추워지면 생각나는 따끈한 겨울 먹거리 기획전'을 진행하며 다양한 겨울철 간식을 선보인다.
롯데온이 11월 26일(화)까지 '추워지면 생각나는 따끈한 겨울 먹거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롯데온 제공] |
기획전에서는 붕어빵, 호떡, 국화빵, 생크림 찹쌀떡 등 다양한 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설빙 한입 쏙 붕어빵 단팥(1kg)'과 같은 상품은 가격과 맛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호떡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철 인기 식사 대용품인 즉석 수프와 국물류 판매도 활발하다. '폰타나 즉석수프'는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고, '대건명가 돼지국밥'은 매출이 전월 대비 30% 넘게 증가했다. 이들 제품은 간편함과 함께 실속을 챙길 수 있다.
롯데온은 또 다른 매력적인 겨울철 제철 식품으로 과메기, 꼬막, 굴 등도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며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임태민 롯데온 식품팀장은 "제철 식품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철 식품들은 계속해서 세분화되고 다채로워지는 추세"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