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이천시가 2024년 경기도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천시가 2024년 경기도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사진=이천시] |
이번 평가는 자발적인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천시는 ▲예찰 활동 ▲전문교육 이수 ▲자율방재단 예산 지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천시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풍수해 및 폭염 대응활동, 시기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난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해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 위험이 커지면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예찰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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