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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 '2024 다비치 연말 감사제'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 2024년12월02일 09:24

최종수정 : 2024년12월02일 09:24

인기 안경테와 렌즈 특별 할인 제공
네이버페이 결제 시 추가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시력 교정 브랜드 다비치안경이 12월을 맞아 2024 다비치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

[사진 = 다비치안경]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다비치의 2024년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인 다비치 시리즈 LIGHTY(시리즈 라이티)와 bibiem MONT(비비엠 몬트) 안경테의 경우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많은 호응을 얻었던 다비치 렌즈 한 달 착용 컬러렌즈 라이트 시리즈 6팩 9,900원 행사도 12월 한 달 동안 다시 한번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비치 원데이 컬러렌즈 디어비, 퓨어링, 그레이스 시리즈와 투명렌즈 아쿠아 루틴 제품의 경우 1+1 이벤트로 1팩 구매 시 추가로 1팩을 더 증정한다. 이외에 디지털 기기와 근거리 작업이 많은 현대인을 위한 기능성 안경렌즈인 블루젠과 퓨어젠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들의 근시 시력 보정과 근시 억제를 위한 근시 관리 렌즈인 마이브라이트도 12월 한 달 동안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다비치안경은 다양한 제휴사와 함께 추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페이로 다비치의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네이버페이 3천 원을 바로 적립해 주고 있다. 전국 300여 개의 다비치 매장에서 안경, 콘택트렌즈, 안경렌즈 상관없이 어떤 제품이든 3만 원 이상만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바로 적립이 되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다비치는 아큐브와 제휴하여 마이아큐브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로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30P를 구매할 경우 네이버페이 5천 원을,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90P를 구매할 경우 네이버페이 1만 원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과 프로모션 혜택은 다비치마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비치안경은 전국에 3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다비치의 온라인 스토어인 다비치마켓을 통해 근처 다비치안경을 찾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방문 예약도 진행 가능하며, 예약 후 방문할 경우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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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대통령, 탄핵돼야" 47.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무위로 끝난 윤석열 대통령의 향후 거취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탄핵돼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전에 계엄령을 경험해본 세대는 '탄핵'보다는 '자진 사퇴'나 '현직 유지'와 같은 비교적 사회적 충격이 덜한 대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탄핵돼야 한다'는 응답이 47.5%로 나타났다.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27.9%, '현직을 유지해야 한다' 23.1%, '잘모름'은 1.6%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여성의 48.0%가 '탄핵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자진 사퇴'는 26.7%, '현직 유지'는 23.9%, '잘모름'은 1.5%로 집계됐다. 남성은 47.0%가 '탄핵'을 선택했고, '자진 사퇴'는 29.1%, '현직 유지' 22.3%, '잘모름'은 1.6%였다. 연령별로는 계엄령을 체감해 본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청장년층은 '탄핵'을 외쳤으나, 고령으로 갈수록 '자진 사퇴' 또는 '현직 유지'를 꼽았다. 만 18~29세는 '탄핵돼야 한다' 56.2%, '자진 사퇴' 24.7%, '현직 유지' 18.0%, '잘모름' 1.1%로 조사됐다. 30대는 '탄핵' 54.4%, '자진 사퇴' 22.6%, '현직 유지' 21.0%, '잘모름' 2.0%였다. 40대는 '탄핵' 65.1%, '자진 사퇴' 22.5%, '현직 유지' 12.0%, '잘모름' 0.4%였다. 50대는 '탄핵' 51.0%, '자진 사퇴' 29.4%, '현직 유지' 18.7%, '잘모름' 1.0%였다. 반면 45년 전인 1979년 계엄령을 경험했던 60대는 '탄핵'보다 '자진 사퇴'를 선택했다. '자진 사퇴'가 40.0%, '탄핵' 31.9%, '현직 유지' 26.0%, '잘모름' 2.1%로 조사됐다. 70대 이상은 '현직 유지'가 47.7%로 가장 많았고, '자진 사퇴' 27.0, '탄핵'이 22.0%, '잘모름'은 3.4%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에서 '탄핵' 요구가 가장 많았다. 광주·전남·전북은 '탄핵해야 한다'는 답변이 56.9%, '자진 사퇴' 31.4%, '현직 유지' 11.7%로 나타났다. 대전·충청·세종은 '탄핵' 53.1%, '자진 사퇴' 26.1%, '현직 유지 18.9%, '잘모름' 1.9%였다. 경기·인천은 '탄핵' 50.5%, '자진사퇴' 29.2%, '현직 유지' 19.3%, '잘모름' 1.0%였다. 서울은 '탄핵' 44.6%, '현직 유지' 28.6%, '자진 사퇴' 25.6%, '잘모름' 1.1% 순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탄핵' 44.2%, '자진 사퇴' 28.4%, '현직 유지' 25.2%, '잘모름' 2.2%였다. 대구·경북은 '탄핵' 37.9%, '현직 유지' 32.7%, '자진 사퇴' 24.1%, '잘모름' 5.2%로 집계됐다. 강원·제주는 '탄핵 34.8%, '현직 유지' 34.4%, '자진 사퇴' 30.8%였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치성향에 따라 크게 '탄핵'과 '현직 유지'로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탄핵' 64.3%, '자진 사퇴' 32.3%, '현직 유지' 3.1%, '잘모름' 0.3%로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현직 유지'가 65.9%, '자진 사퇴' 16.5%, '탄핵' 13.7%, '잘모름'은 3.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탄핵'이 70.7%, '자진 사퇴' 26.4%, '현직 유지' 2.9%였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탄핵' 53.9%, '자진 사퇴' 31.1%, '현직 유지' 15.0%였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탄핵' 54.5%, '현직 유지' 24.0%, '자진 사퇴' 21.5%였다. 무당층은 '탄핵' 49.7%, '자진 사퇴' 36.4%, '현직 유지' 11.5%, '잘모름' 2.4%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들 가운데 59.5%가 '탄핵'을 선택했다. '자진 사퇴'는 34.3%, '현직 유지'는 5.3%, '잘모름'은 0.9%였다. 반대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들 가운데서는 90.7%가 '현직 유지'를 꼽았다. '자진 사퇴'는 3.2%, '잘모름' 3.2%, '탄핵'은 2.8%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회의 저지로 불과 '6시간 천하'로 막을 내린 '빈손 계엄' 사태는 현직 대통령의 정권 조기 종식을 자초한 '정치 흑역사'로 기록될 수 있다는 평가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면서 "다분히 '해프닝성'으로 끝난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이제 윤 대통령이 직접 해명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6.1%,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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