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 이틀 만에 1만명 돌파, 도민 축하메시지 가득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관 4주년을 맞이해 진행하고 있는 도민 초청행사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사진=롯데관광개발] 2024.12.05 mmspress@newspim.com |
롯데관광개발은 도민 초청행사 접수 시작 이틀 만에 참여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기준 참여자는 총 1만 3740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3일 빠른 기록으로, 제주 도민들이 드림타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도민들의 꾸준한 성원 덕에 리파이낸싱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도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공헌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제주 드림타워에 대한 도민들의 애정도 각별하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주민은 "드림타워가 벌써 4주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며 축하를 전했고, 서귀포시 대정읍에 사는 다른 도민은 "드림타워는 이제 제주의 랜드마크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적인 추억을 드림타워와 연관 짓는 도민들의 후기도 잇따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축하 메시지와 후기를 남기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총 1600명을 초청해 그랜드 하얏트 제주 1박 숙박권(65㎡ 객실 / 400명 대상), 그랜드키친(뷔페) 저녁 식사권(400명 대상), 포차 20만원 상당 이용권(800명 대상)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드림타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참여할 수 있고, 당첨자는 개관일인 오는 18일에 이메일 또는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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