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스마트 건물관리 기업 AJ대원이 지난 5일 개최된 '2024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우수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시민단체와 지자체, 기업 등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및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행사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국회의원 김소희,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를 포함한 유관 단체와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김홍철 AJ대원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5일 개최된 '2024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우수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AJ대원] |
AJ대원은 이날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회사는 전국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중∙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및 친환경적 처리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관리 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국 소등 행사를 주최했다. 또한 이노버스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 솔루션을 구축했고, 모기업인 AJ네트웍스와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활동에 참여했다.
AJ대원 관계자는 "AJ대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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