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J네트웍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아동복지시설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AJ네트웍스는 지난 9일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연말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을 실시했다.
AJ네트웍스가 지난 9일 AJ사옥에서 연말 지역 나눔 `나는 너의 산타`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J네트웍스] |
AJ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AJ사옥에 모여 아이들에게 전달할 '행복박스' 380개를 포장했다. '행복박스'는 산타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고민을 상담한 내용과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 및 아이들이 원한 개별 선물, 간식 꾸러미로 구성됐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연말 지역 나눔 캠페인은 AJ네트웍스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진정성 있는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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