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히트작 '에픽세븐'으로 해외 시장 성과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 유공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여 우수 콘텐츠의 제작 및 수출을 장려하는 행사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에픽세븐'은 글로벌에서 누적 다운로드 1,400만 회와 누적 매출 6억 8000만 달러를 달성하며 국내 게임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E7WC)'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해외에 확산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진=슈퍼크리에이티브] |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김형석 대표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국산 IP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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