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16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41회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을 열고 '2024 경영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동문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40대 신임회장으로 이완태 새로운㈜ 회장을 추대했다. 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김은수 더코리아포스트(The Korea Post) 총괄회장과 이완태 회장이 경영인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최우수경영인상은 14명의 동문회원에게 수여됐다. 이들은 2024년 우수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총동문회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총동문회는 1980년 설립돼 경제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은 4000여 명에 이른다.
'제89기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은 내년 3월 4일 개강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경영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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