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다우지수, 9거래일째 하락…46년간 최장기 내림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나이티드 헬스 주도로 하락, 엔비디아도 같은 기간 약세
내림 폭 작고 S&P500·나스닥 건재…"우려할 필요는 없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7일(현지시간) 9거래일째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1978년 이후 최장기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최근 최고경영자(CEO)의 총격 살해 사건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은 이 같은 약세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같은 기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지지력을 보여 시장 전문가들은 시장 전반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진단한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 12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75% 내린 4만3390.75를 기록했다. 이날도 지수가 상승 반전하지 못하면 9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게 된다. 이는 지난 1978년 이후 최장기 약세로 9거래일 동안 다우지수는 약 3.5% 내렸다.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다우지수의 최근 9일간 약세에 가장 기여한 것은 유나이티드 헬스다. 유나이티드 헬스는 지난 4일 브라이언 톰슨 CEO의 피격 사망 사건 이후 20%나 하락해 다우지수의 약세에 59% 기여했다. 유나이티드의 약세 외에도 다우지수 편입 종목의 3분의 2 이상은 이 기간에 약세를 보였다. 조정 구간에 진입한 엔비디아가 대표적이다. 9거래일간 엔비디아는 11%가량 하락했다. 경기가 좋을 때 수혜가 기대되는 페인트 회사 셔윈-윌리엄스와 보험사 트래블러스 코스도 각각 7%씩 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12.18 mj72284@newspim.com

반면 보잉은 이 기간 9.8% 오르며 다우지수의 9거래일간 약세 중 돋보이는 실적을 거뒀다. 아마존닷컴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이 기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우지수는 주로 블루칩 소비재 및 산업 종목으로 구성돼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지수로 간주한다. 다만 미국 경제에 대한 소비자 및 전문가들의 평가는 여전히 낙관적이다.

이 때문에 주식 전문가와 투자자들은 다우지수의 장기 내림세를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S&P500지수는 지난 6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지수도 전날까지 신고가를 경신하며 연말 시장 분위기를 지지하고 있다.

9거래일간 하락했어도 낙폭이 크지 않다는 점 역시 시장이 우려하지 않는 이유다. 이 기간 다우지수는 1582포인트(3.5%) 내리는 데 그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지수나 종목 가격이 고점에서 10% 이상 떨어지면 조정 영역에 들어간다고 본다.

클라리언트퍼스트 스트래티지스의 미첼 골드버그 대표는 "다우지수는 수십 년 동안 본래의 의도를 반영하지 못했다"며 "이는 진정한 미국의 산업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수의 하락 추세는 투자자들이 기술주를 탐닉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판단했다.

블루칩 데일리 트렌드 리포트의 설립자이자 수석 기술 전략가는 "이번 후퇴는 2024년 마감을 앞두고 상승 반전하기 전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매수자들이 이번 주에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며, 지수 내부 지표가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심우정 前검찰총장,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이 종합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38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계엄사령부(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지시했느냐', '법원이 검찰의 내란 가담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는데 입장이 있느냐', '계엄 당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어떤 통화를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서도 묵묵부답한 채 이동했다. 심 전 총장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박 전 장관의 지시로 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등 인력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로 돌아와 간부회의를 소집해 '합수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했고, 이후 심 전 총장과 세 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지난 22일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면서, 박 전 장관이 계엄 선포 직후 심 전 총장에게 전화해 인력 파견 요청을 지시했고 심 전 총장이 소관 부서에 이를 이행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청법상 검사 파견 시 장관이 총장 의견을 들어야 하는 만큼,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었다는 취지다. 심 전 총장은 또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를 무마하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도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심 전 총장을 상대로 그가 계엄 이후 검사 파견을 지시했는지 여부, 총장 시절 직권을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과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ryuchan092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6-24 09: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