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프리미엄 당구장 '작당'이 강원도 양양점 신규 오픈 예정임을 30일 밝혔다.
[사진 = 작당] |
강원도 양양점은 건물주가 직접 임차인을 구하지 않고 직접 창업함으로써, 임대수익의 공백기를 방지하고 당구장업의 특성상 소자본 투자금을 기반으로 공실을 해결하는 사례라고 전했다.
작당 강원도 양양점은 최근 오픈한 동해점에 이은 강원도 두 번째 매장으로, 최근 강원도 내 당구장 창업 분위기가 호황임을 밝혔다.
국세통계포털을 통해 지난 6월 기준 당구장 사업자 현황을 보면 강원 지역 당구장 사업자는 713명으로 전년 동월(708명) 대비 소폭 상승했다.
고물가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되며 취미활동 또한 접근성이 쉬운 분야로 트렌드가 이동하고 있으며, 강원 지역에 상가 공실률이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만큼, 양양점과 같이 건물주가 직접 창업하여 공실을 해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작당당구장은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공격적인 확장을 통해 당구장 창업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변화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공간을 새롭게 변모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작당당구장 강원도 양양점은 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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