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투자·ETF·자산운용사업 다양하게 경험한 전문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새 수장으로 하지원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을 선임했다.
2일 삼성액티브운용은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은 하지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신임 대표의 모습 [사진=삼성액티브자산운용] 2025.01.02 stpoemseok@newspim.com |
하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 UC버클리 경영학 석사(MBA)를 졸업했다. 이후 삼성생명에서 재무심사팀장, 전략투자사업부장, 자산PF운용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2년 삼성자산운용에 합류해 전략투자부문장, 자산운용부문장, 상장지수펀드(ETF)사업부문장을 맡았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 관계자는 "하 신임 대표는 삼성생명과 삼성자산운용을 거치면서 전략투자, 특별계정, 자산운용, ETF사업 등을 다양하게 경험한 금융전문가"라며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국내 일임운용 강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운용분야의 성장과 더불어 KoAct 액티브 ETF의 도약을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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