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설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 '남원시 브랜드관'에서 1월 말까지 설 선물대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 쇼핑몰의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남원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남원시 브랜드관'을 신규로 개설해 눈길을 끈다.
남원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5.01.06 lbs0964@newspim.com |
설 선물대전 기간 동안 소비자는 남원시 브랜드관에서 10%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어, 남원 지역업체가 판매하는 수준 높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우체국 쇼핑몰 프로모션을 통해 남원의 독특한 브랜드를 알리고, 70여 개 입점업체의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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