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설맞이 누비전 판매로 민생경제 활력 찾는다.
경남 창원시가 설을 앞두고 침체된 경제회복을 위해 당초 누비전 150억원 발행에서 50억원 증액된 200억원을 오는 15일과 16일 확대 발행한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8.29. |
시는 설을 앞두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누비전 발행 규모를 기존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이며, 지류형 50억원과 모바일 150억원이 포함된다.
개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각각 20만 원, 할인율은 7%다. 모바일 상품권은 1960년 이전 출생자는 1월 15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 가능하며, 1961년 이후 출생자는 1월 16일 오전 9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구매는 누비전 앱과 비플제로페이 등에서 가능하며, 지류형은 1월 16일부터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판매대행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판매는 자동 종료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발행이 시민들의 물가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들의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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