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보스와 성장 시스템 추가
다양한 이벤트로 유저 혜택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의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환골탈태 2'의 두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인도 지역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인도 외곽', '뱅골 깊은 숲', '마하칼리의 신전'이 추가됐다. 신규 지역 보스 '마하칼리'는 처치 시 '괴수의 핵'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괴수 의상 장비를 제작하거나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임무와 '모험의 탑' 시스템이 도입돼 탐험의 재미를 더했다.
새로운 성장 시스템 '성좌'도 선보였다. '월정석'을 모아 별자리를 완성하면 능력치가 강화되는 시스템으로, 일월 마을의 NPC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캐릭터 성장 과정에서 마법 효과 능력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 데 기여한다.
[사진=넥슨] |
넥슨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로 다음 달 5일까지 누적 출석 횟수에 따라 '바람의 원석 상자'와 '월정석 상자'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바람 모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바리 니나르샤', '흐름의 미학' 등 유저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 '환골탈태' 업데이트로 성장 콘텐츠와 게임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바람의나라'는 이번 겨울에도 대규모 콘텐츠 추가를 통해 유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앞선 1차 업데이트에서는 직업별 마법 밸런스 개편과 탐라 및 황산벌 지역의 보스 콘텐츠를 추가했으며, 오는 2월에는 3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바람의나라' 겨울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