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한경국립대학교가 넷플릭스의 인기작 '중증외상센터' 제작사로 알려진 작가컴퍼니와 손을 맞잡았다.
12일 한경국립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콘텐츠 산업 발전을 목표로 공동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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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가 작가컴퍼니와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사진=한경국립대] |
협약에는 산학협력을 토대로 한 현장 및 원격교육, 웹 콘텐츠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전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최조은 대표이사는 "웹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국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문화콘텐츠 전공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