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콘텐츠로 고객 흥미 유도
시각적 스토리텔링으로 상품 가치 전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가 온라인몰(JAJU.CO.KR)을 리뉴얼 오픈하며 리브랜딩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4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는 한국인의 현대 도시생활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온라인몰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한국적인 감성을 살린 큐레이션과 삶의 지혜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보고 들으며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쇼핑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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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온라인몰 리뉴얼 오픈.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리뉴얼된 온라인몰에서는 메인 페이지가 단순화됐으며, 시각적인 디자인이 강조돼 상품 정보가 직관적으로 전달된다. 특히 상품의 스토리와 쓰임새를 강조한 비주얼 콘텐츠는 고객들의 흥미를 이끈다. 전통과 현대 디자인이 결합된 상품들은 고객에게 독특한 큐레이션 경험을 선사한다.
메뉴 구성 또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카테고리는 기존의 12개에서 8개로 축소돼 보다 신속한 상품 검색이 가능하다. 새로운 메뉴로는 신상 컬렉션 화보를 제공하는 '룩북', 기획전과 고객 행사를 담은 '이벤트', 색다른 큐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매거진'이 추가됐다.
자주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준비했다. 자주 모바일 앱 전용 15% 더블 쿠폰이 발급되며, 댓글 이벤트를 통해 '파자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자주 온라인몰 이용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UX와 UI를 개편했다"면서 "차별화된 콘텐츠와 한국적인 정서를 반영한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이 자주 방문하고 싶은 온라인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