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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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광준 광복회 의왕시지회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김성제 의왕시장의 기념사, 오푸스필하모닉성악앙상블과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념공연, 유공자 표창, 독립운동가 조덕관 선생의 후손 조영남씨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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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사진=의왕시] |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3.1절이 갖는 결연한 의지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3.1절 기념식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는 특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애국선열들의 후손과 유가족들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예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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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사진=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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